조수미 인순이, 교황위해 열창을 보여 드렸다 "우리는 평생 소원 이뤘다"조수미 인순이, 교황위해 열창을 보여 드렸다 "우리는 평생 소원 이뤘다"

Posted at 2014.08.15 16:54 | Posted in 인터넷 정보/유명인 이슈정보

 

사진출처:news1

‘8월 15일’은 대한민국과 가톨릭교회 모두에 경사스런 날이라고 한다. 한민족이 일제 치하에서 해방에 성공한 광복절인 동시에 가톨릭에선 ‘성모 승천 대축일’로 기념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은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가 하느님의 은혜를 입어 일생을 마친 뒤 하늘로 들어올림 받은 것을 경축하는 축제일로 일요일이 아니어도 미사에 참례해야 하는 신앙자로써의 ‘의무 대축일’이다.

 

제69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 방한 이틀째를 맞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5만여 명의 신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바로 이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한다. 올 광복절은 희망·위로의 메시지를 음미하는 뜻 깊은 광복절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교황 등장에 ‘Viva Papa’ 연호

 


프란치스코 교황이 경기장에 입장하면 신자들은 손수건을 흔들고 “비바 파파(Viva Papa; 교황님 만세)”를 연호하며 환영한다. 이어 대전교구장인 유흥식 주교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대축일 미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신자들은 ‘교황님 안녕하세요’를 주제로 제작한 UCC 영상을 감상한 뒤 교황을 위해 기도한다.

 

미사가 시작되면 프란치스코 교황과 사제단이 중앙 통로로 들어선다. 교황은 제단에 다다르면 제대(祭臺) 둘레를 돌며 분향을 한다. 분향은 경배의 행위로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과 기도가 향이 타오르듯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드러낸다.

 

행렬을 마치면 교황과 공동 집전자들은 제대 앞에 서서 성호경(聖號經)을 긋고, 죄를 반성하는 고백기도(참회예식)와 자비송, 대영광송을 바친 다음 교황이 미사의 주제를 드러내는 본기도를 바친다.

 

 

하늘나라 희망 전하는 성대한 미사

 


성경을 읽고 풀이하며 신앙을 고백하는 ‘말씀 전례’에서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때 읽도록 지정된 신약성경의 두 부분과 복음서를 읽는다. 신약성경은 요한 묵시록과 바오로 사도 서간을 읽는다. 복음서는 이른바 ‘성모의 노래(마니피캇)’라고 알려진 부분으로, 하느님께서 인류에게 베푸신 은혜에 찬양하며 감사하는 내용이다.

 

복음 낭독이 끝나면 교황의 메시지인 강론이 시작된다. 교황이 이탈리아어로 강론을 한 단락씩 나눠 하면 통역자가 한국어로 통역을 한다. 내용은 신자들의 모범인 성모 마리아의 덕행에 대한 가르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론을 마치면 가톨릭의 전통적 기도인 사도신경을 바치며 신앙고백을 하고, 보편지향기도(신자들의 기도)를 바친다. 기도 주제는 세계 평화,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민족의 화해와 일치 등이며 시각장애인과 필리핀 이주노동자, 어린이, 남녀 신자 각 1명이 기도한다.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고 예수님의 몸을 나누는 ‘성찬 전례’는 성체성사에 사용할 빵과 포도주를 바치는 예물 봉헌으로 시작된다. 예물 봉헌은 사람이 일해서 얻은 것을 하느님께 바쳐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의미가 있다.

 

이날 예물 봉헌자는 대전교구에서 ME(Marriage Encounter; 부부일치운동) 대표를 지낸 부부와 그 아들, 임신 8개월된 딸과 사위 등 5명이다. 대전교구는 “가정과 생명 사랑에서 모범이 되는 가족을 봉헌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헌 예식이 끝나면 감사기도를 바친다. 이 기도 중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저녁에 제자들과 나눈 최후의 만찬을 기념한다.

 

 

세월호 참사 생존자·유가족의 아픔 보듬다..정말 교황님의 진실된 마음과 하늘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축성(祝聖)을 통해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화된 빵과 포도주에 경배하고 나면 신자들은 ‘신앙의 신비여’를 노래한다. 이어 교황은 신자들이 성체성사(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예식)를 통해 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하고, 신자들이 하느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성모 마리아를 비롯한 성인들의 도움을 청한다.

 

주님의 기도, 평화의 인사, 영성체를 마치면 교황은 신자들이 성모 마리아를 본받아 하늘나라의 영광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이어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교황 방한에 감사하는 인사를 드리고, 교황은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복을 빌어주고 세상으로 파견하며 미사를 마친다.

 

한편 이날 미사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 및 희생자 유가족들이 함께할 것이고, 교황은 이들의 아픔을 보듬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순이-조수미, 한국인과 교황에 노래 선물을 하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새벽 4시부터 경기장에 입장한 신자들이 기쁘고 경건한 마음으로 미사에 임할 수 있도록 미사 전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6시에는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평화방송이 제작한 교황 방한 특집 다큐멘터리 ‘일어나 비추어라’를 상영해 한국 천주교회의 탄생과 박해, 개화기 선교사들의 활동과 20세기 교회의 성장 역사 등을 소개한다고 전해졌다.

 

오전 8시부터 5만여 명의 신자들은 묵주기도를 바친 뒤 축하공연을 관람한다. 김창옥(가브리엘) 대전MBC 사장과 문지애(체칠리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대전소년소녀합창단, 천주교 대전교구 성가대 ‘도나데이’(Dona Dei;하느님의 선물)가 출연하였다.

 

가수 인순이(체칠리아)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비롯해 절망하는 모든 이를 위한 노래로 ‘거위의 꿈’을, 성악가 조수미(소화 데레사)는 ‘넬라 판타지아’, ‘아베 마리아’ 등을 부른다. 조수미가 선서할 곡들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한국 천주교회에 의미가 있다고 한다.

 

‘넬라 판타지아’는 18세기 남미 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을 그린 영화 ‘미션’의 주제곡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인 노래로, 교황의 출신 지역과 수도회를 연상시킨다. ‘아베 마리아’는 가톨릭의 기도 ‘성모송’을 라틴어로 노래한 것으로 여러 작곡가의 작품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이날 불릴 곡은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구노(Gounod)의 작품인데, 한때 사제 지망생이었던 그는 조선에서 순교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을 기리는 곡을 쓰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환영행사 후 숙소인 서울 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이동해 개인미사를 가지며,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이어 박 대통령과 면담한 뒤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할 예정이며,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로 옮겨

한국천주교 주교단을 만나는 것으로 방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방한 둘째날인 15일 교황은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위해 헬기로 오전 10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여

일반 신자들과 만나는 첫 공식 자리인 이곳에는 6만여명의 신자가 몰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을 위해 소프라노 조수미(세례명 소화 테레사)도 미사를 위해 모든 일정을 미루고 귀국했으며,

인순이(세례명 체칠리아), 아시아청년대회 참가자 대표 20명과의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는

아시아청년대회 홍보대사인 보아(세례명 키아라)도 참석해 교황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연예계 천주교 신자들도 들썩",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힘든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시길",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빡빡한 일정 속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시네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조수미 귀국 대단하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연예계 신자들도 참석"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안타까운 일이 많은 요즘,

교황님의 방한이 유가족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